(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국민 엄친아' 이상윤의 반전 실체가 밝혀진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84회에서는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이자 반듯한 이미지로 '상견례 프리패스상'의 정석으로 불리는 배우 이상윤이 출연, '눕방'의 정석을 선보인다.
이상윤은 뭐든지 척척 잘할 것 같은 '엄친아' 이미지를 지녔지만, 현실은 '프로 미룬이'라고. 열흘이나 쌓아뒀던 빨래가 다 됐다는 알람에 세탁기에서 빨래를 꺼내와 다시 쌓아두고는, 곧장 소파에 드러누워 핸드폰 게임 삼매경에 빠진다. 알고 보니 그는 간단한 모바일 게임에서 무려 2319 레벨을 달성한 고수라고. 그 실상을 눈으로 직접 본 매니저 김영규는 "머리를 그렇게 쓰실 거면 차라리 저를 주시는 게 낫지 않나"라는 팩트 폭격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프로 미룬이'의 반전은 어질러진 서재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뿐만 아니라 식사를 마친 뒤에도 설거지를 그대로 방치하는 '쿨' 한 습관도 보여준다. 어머님들이 좋아하는 상견례 프리패스상 타이틀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소탈한 '자취러'의 일상이 부쩍 친근한 매력과 공감을 자아낸다고.
이상윤은 이미지와 반대되는 아날로그적 사고관을 밝히며 또 다른 반전 매력을 공개한다. 종이 대본을 더 편하게 생각하는 것은 물론, 은행 앱도 작년에 깔았다는데. 게다가 "AI를 사용하는 게 무섭다"는 엉뚱한 발언으로 참견인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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