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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남부내륙철도 착공식 참석…"수도권서 거제 2시간대 연결"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6 11:47

수정 2026.02.06 11:53

"국토 대전환의 시작"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경남 거제시 견내량 인근에서 열린 남부내륙철도 착공식에서 침목에 서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경남 거제시 견내량 인근에서 열린 남부내륙철도 착공식에서 침목에 서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경남 거제시에서 열린 '남부내륙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남부내륙철도 건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국토균형발전을 향한 정부의 의지를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시간의 벽을 깨는 혁신, 서울~거제 2시간대 실현'을 주제로 진행됐다. 남부내륙철도가 지나갈 미래의 길 위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장관, 지방시대위원장, 경남·경북 지자체장과 주민들, 공사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국토 대전환의 출발을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침목에 서명하며 남부내륙철도가 국토균형성장을 앞당기는 국가적 약속임을 밝혔다.

기념사에서 이 대통령은 남부내륙철도가 수도권 중심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의 성장동력을 만드는 국토 대전환의 출발점임을 강조하는 한편,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국가철도공단과 시공사 대표, 현장 소장들도 안전 시공 결의식을 통해 무재해 건설 현장 달성을 다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주요 내빈, 지역대표들과 함께 착공기념 세리머니를 가졌다.
지역대표로는 오랜 기간 철도건설을 염원해온 어르신과, 앞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어린이, 거제시를 대표하는 조선업 종사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 통해 남부내륙철도가 세대와 산업, 그리고 지역을 잇는 철도임을 상징성을 강조했다.


청와대는 "이번 착공식이 국가균형성장의 의지를 분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남부내륙철도가 초광역권 성장을 이끄는 성공적인 국가 인프라 모델로 완성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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